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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몇일 앞두고 중학교 배정이 통지되었습니다. 약 1만명에 달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중에서 97%는 제1지망, 제2망, 제3지망 학교에 배정이 되었지만 3%에 해당하는 약 291명은 전주교육지원청의 임의 배정으로 인하여 시내버스 노선도 없고, 스쿨버스도 없으며, 걸어서는 1시간 20여분 이상 소요되는 오지의 학교로 배정을 받아서 학부모님들이 재배정을 요구하며 전주교육지원청으로 몰려 갔는데 교육장님은 회의차 출타중이라고 하였고, 학교지원국장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면담에 응했지만 어쩔수 없지 않느냐는 식의 답변뿐이었으며. 실무자와 팀장은 윗선의 눈치만 보느라 속앓이만 하였고, 이러한 사태를 짐작했었는지 교육청 별관에 마련된 상담실에는 중학교 교장선생님과 퇴임하신 선생님 2분이 한번 배정된 것이므로 어쩔수 없지 않느냐는 식의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불어졌고, 급기야는 성난 학부모님들이 이대로는 면담과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시의원님과 도의원님(광역의원), 교육위원님들에게 전화를 하여 2011. 2. 1. 16:20경부터 교육장 및 국장, 의원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중학교 배정에 따른 부당함을 호소 하였고, 이에 박혜숙, 김남규 의원님들이 성심을 다해 도와 주신 덕분으로 2. 7. 14:00에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주신다고 했었습니다. 특히 박혜숙 의원님은 명절인데도 학부모님들에게 일일이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문자 메시지와 회의날짜까지 꼼꼼히 챙기시어 보내주신점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집어 주시고 끝까지 용기잃지 말라는 당부의 말까지 해 주신 의원님이 진정한 지방자치 의원님이 아니겠는가? 다시한번 마음속에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