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주교대 전주부설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어제 성공적으로 마친 ‘2023 전주부설황학음악페스티벌’의 감동을 글로 나누고자 합니다.

민환성 교장선생님의 축사의 말씀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이 행사에 수 많은 부설초 교육을 다 담을 수 없으니 더욱 뜻깊게 페스티벌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또한 전임 이영환 교장선생님을 특별히 모셔와 뵙게 해주셔서 환호성을 이끌어내셨습니다.

5학년 김선희 선생님께서는 전주부설초의 특색에 맞춘 진취적인 다양한 수업을 기획 하시고,
이번 페스티벌에서 그 절정에 이른 조화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내셨습니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교과 수업에도 역시나 실험적이면서 생생한 지혜와 지식의 향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주셨는데, 그 실물을 공식 외부 초청행사에서 엿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순서 중간에 민환성 교장선생님, 오재승 교감선생님, 송성근 선생님, 최광용 선생님의 
‘만남, 바위섬’ 4중창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객석에 선사하시고 큰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페스티벌 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로 준비해주셔서 더 많은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셨습니다.
세심한 만반의 준비에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이들은 '가르치는 대로 자라지 않고 본대로 자란다'는 현인의 문장이 생각이 납니다.
앞으로도 전주부설초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학교로 계속 자리매김 하도록
먼저 솔선수범 하는 학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재다짐 하는 기회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본보기의 어른이 되어주시는 전주부설초 선생님들이 계셔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사를 정성으로 준비하신 모든분들께 넘치는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