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저는 우리아이의 참 스승님이신 이범진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학교 안에 최고 학년인  6학년이면  결정하고 수행 할 일도 많고 사춘기 이쪽저쪽인 아이들이라 마음의 중무장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이범진 선생님께서는 학급비 지출부터 모든것 하나하나를  아이들과 민주적으로  상의해서 결정하시고 아이들을 하나하나 성숙한 인격체로 대해주셨습니다.

매일매일 클래스팅에 올려주는 글을 통해 학부형인 저는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엿볼수있었고  딸 아이와의 관계도 훨씬  부드럽게 소통하며 지낼수있었습니다.그 글 안에서 얼마나 선생님을 갈아넣었는지 느낄수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하는 학급안에서 달고나를 만들고 팔아 연말연시 기부금을 마련할수있었습니다. 또, 뮤직비디오 만들기 ,학급문집을 만들어  노력과 힘을 들인 결과물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이러한 과정과 기분을 오래도록 기억하도록 그러한 성취 과정을 통해 단단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 하셨습니다.

덕분에 딸 아이는 학교를 정말 행복한 공간으로 느끼고 좋은 추억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구요.

이범진 선생님 우리 서영이의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정성 잊지않고 저두 잘 크도록 엄마로서 최선을 다할께요.

항상 행복하시고 편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