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중학교 김동영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인중 2학년 학부모입니다.

중2라고 하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다 아는 중2병, 즉 사춘기가 오는 시기인데요. 저희 아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ㅠㅠ

 자기 방에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고, 지금까지 본적 없는 싸늘한 표정과 무뚝뚝한 말투로 말하기 일쑤이며, 오로지 핸드폰만 쥐고 있었기때문에 대화조차도 잘 나눌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진로를  찾아주고싶은데 대화조차 이어나가기가 어렵다보니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내 아이가 너무나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이신 김동영 선생님께서 아이 마음의 문을 여러번 두드리셨고, 아이가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포기할 법도 했으나 선생님은 진심어런 마음으로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주셨습니다! 아이는 매사에 의욕이 없던 모습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작은 것부터 시도하겠다는 고백이 나왔고,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요즘 공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여전히 "참교육"은 무너지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언행으로 아이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태인중 많은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