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 화정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고 계시는 손영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사실 저희 아이는 작년 3학년때 선생님을 처음 만났는데,, 매 순간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시고 수업 뿐만이 아니라 학급 농장 및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셔서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방과후에도 원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남아서 게임도 하고 모자란 학습도 같이 하면서 선생님께서 세세하게 아이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또한 초등학교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계시며 제 평생 그런 은사님을 만날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있었고 그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제 인생이 변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도 손영미 선생님을 만나서 그런 마음을 갖게 됐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구요~

사실 칭찬해드리고 싶어도 어디에 글을 올려야하는지 몰라서 못올리다가 교육청이 생각나서 들어오니 칭찬하는 란이 있네요~ 

오늘도 우리 아이는 작년 3학년 친구들과 반창회를 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물론 손영미 선생님께서 3학년 말에 아이들에게 약속하신 거였는데 반년이란 시간동안 잊지않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네요~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