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 온고을 중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입학 통지서를 받았을때 온고을 중학교가 오래된 학교라 화장실, 복도, 계단등의 시설이 좋지 않다하여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등교 시작후 리모델링이 시작되었습니다.  알록달록 크레파스로 예쁘게 칠한 것 같은 모듈러가 완성되어 갈때는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궁금해 했습니다. 모듈러 안에서의 수업은 색다른 경험을 해주었고 무사히 마치고 깨끗해진 건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과 더불어 건강을 강조하신 교장선생님은 아주 멋진 농구장과 족구장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점심시간에 축구만 했던 친구들이 이제는 농구장에서 그리고 족구장에서 남학생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함께 놀고 줄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인도설치와 학부모님 편의를 위해 외부인 주차전용 시설도 함께 칭찬하고 싶습니다.  외부 전경부터 내부시설까지 완전히 달라진 학교 덕분에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고 주말에도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더불어 올해 부임하신 교감선생님도 칭찬합니다. 우리 교감 선생님께서는 급식실이나 복도, 계단 등에서 학생들을 마주쳤을 때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고 항상 엄마처럼 이야기를 걸어 주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학생들도 이제는 선생님의 친절함과 다정함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지난번 축제때에도 교감 선생님께서 구석구석까지 다니시면서 학생들이 다칠까봐 꼼꼼히 살펴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교장, 교감선생님! 우리 온고을 중학교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금처럼 온고을중학교 학생들을 사랑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온고을 중학교를 생각하면 즐거운 학교, 신나는 학교라는  인식이 있을것 같아요. 2022년을 학생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교장, 교감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