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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초등학교 조규량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년에 처음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적응이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올해 조규량 선생님을 만나고 아이에 학교생활은 180도 바뀌고
주말에도 학교가 가고 싶고 쉬는 날이 없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학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있던 일을 부모에게 전달 할때도 항상 양쪽 부모님 말씀을 듣고 서로가 기분 상하지 않게
전달해주시고 아이들과의 문제도 서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화합이 너무 잘 되고 느린아이 빠른아이 할 것 없이 수준에 맞게 뒤처지는 아이 없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배려하고 챙겨 주시는 부분이 정말 요즘 시대에 너무 감동받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아이도 저도 올해가 끝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감동 받았습니다.
조규랑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