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통령배 준결승전을 보고 가슴벅찬 전북도민입니다. 그런데 시합전 단체사진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전주고는 운동장 모래위의 사진이었고 대구고는 인조잔디위의 사진이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전북을 빛낸 전주고야구부학생들을 칭찬합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있도록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초등 야구부에  대한 지원을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전주 전라중 야구부 역시 종합운동장이 너무 열악한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열악한 상황가운데서도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전국대회에 나가서 본선 진출 등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훌륭한 전북의 인재들이 타시도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감님과 교육청, 자치행정기관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부탁드립니다. 학생들과 지도자들에게 힘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