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학년 재학중인 학생 학부모 입니다.

추영곤 교장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1학년 입학할 당시 공모전 교장선생님으로 발령받으셔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렸습니다.

전주 완산서초등학교는  효자주공 3단지 안에 있는 작은 학교로 생동감도 없었고

조용하고 변화와 혁신없는 정적인 학교 였습니다.

추영곤 교장선생님께서 학교에 공모전으로 발령 받아 오시면서 지금 저희 학교가 

많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생동감이 넘치고 학생 및 선생님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소통을 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아이들이 인사도 잘하고 서로 칭찬도 해주며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현재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솔선수범하시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즐거운 학교로  만들어 주기 위한 물꼬를 트여 주셨습니다.

저희 학교 자랑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 학교는 미소짓고 인사 잘하는 서로 칭찬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믿어주시고 잘 지도 해주시기 떄문입니다

먼저 인사하라고 강요 하는게 아니라 먼저 인사를 해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느낄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교장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갑자기 실내화를 놓고 와서 부모님께 전화 하는 모습을 보시고

부모님들 번거롭지 않게 싸이즈 별로 실내화를 구비하여 언제든지 필요하면 쓸수 있게 해주셨고

이름도 "카카오 신발 카카오 우산"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실내화뿐 아니라  비오는날 우산을 안가져온 학생들을 위해 우산도 구비해 놓으시고 마음껏 뛰어놀수 있게

축구공및 농구공등 다양한 공들을 많이 구비해놓으시고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동네주민들 또한 운동장및 학교주변에서 운동 할수 있게 배려헤 주셨습니다.

이밖에도 정서적 유대및 창의적인 영역을 길러주기 위해서 직접 병아리를 키우고 알을 부화 시키는 과정을 볼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밖에도 새 키우기. 지렁이 키우기등 자연및 동물에 소중함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직접 학교에서 배추도 키우고 다양한  수생식물 기르기 등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까 생각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학부모들이 학생들 기다리는데 뜨거운 햇빛아래 기다리시는 부분을 보고 정자나무를 만들어 주시고

쉬었다 갈수 있는 벤츠 등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을 효정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쓰는데 학생들이 축구를 하게 되면 공이 밖으로 나오는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이 주차하는곳에 차를 세워두면 공에 맞는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바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밖에도 목공예실을 만들어 학부모 연수및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고. 학부모들이 한달에 두번씩 독서모임을 하는데 도서관 장소도 대여해 주시고 학부모들이

독서모임을 할수있도록 많은 정서적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이 전통물건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전통 물건들을 전시해 두시고 아이들에게 눈으로 볼수있는

현장 경험을 해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장실은 폐쇄적이고 들어가기 겁나는 곳이였다면 현재의 교장실은 언제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어 아이들이 언제든지 궁금 하면 질문하고 대화 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세하고 소소한 부분들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일인지 모릅니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아이들이

가지게 된것이 추영곤 교장선생님과 학교 행정실 직원분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저희 학교에 오셔서 많은 변화룰 주신 추영곤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른학교에도 좋은 아이디어들은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가 다른 학교에도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학생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추영곤 교장선생님 그리고 교감선생님

학교 행정실 직원분들 선생님 모든 분들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