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놀이교육 학부모 자원활동가 발대식[전북일보]

  • 작성자 : 정책공보담당관(최대호)
  • 작성일 : 2016-06-24
  • 조회수 : 771
전북교육청, 학교 놀이교육 학부모 자원활동가 발대식[전북일보] 이미지(1)
전북교육청, 학교 놀이교육 학부모 자원활동가 발대식[전북일보] 이미지(1)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학교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청사 대강당에서 학교 놀이교육 학부모 자원활동가 모임인 ‘놀이밥퍼’ 발대식을 가졌다. 

‘놀이밥퍼’는 ‘놀이밥’과 ‘퍼주다’의 합성어로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놀이 재능기부 자원활동가들의 모임이다.

현재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익산·남원·부안·순창 등에서 놀이밥퍼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학부모 자원활동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전북교육감과 함께하는 놀이한마당과 자원활동가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황옥경 한국아동권리학회장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참 놀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북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 2기 주요 공약으로 ‘놀이밥 6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신체와 또래집단 간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늘려 아이들이 하루 60분 이상 전통놀이와 각종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놀 권리, 쉴 권리를 빼앗긴 아이들에게 놀 틈, 놀 터, 놀 벗을 회복시켜 참 놀이의 본질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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