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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 전북교육과 필이 통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필통tv 뉴스, 진행에 최현진 학부모기잡니다. 독도영유권 분쟁, 위안부 합의 등 잦은 외교문제로 우리에게 일본은 가깝지만 먼나라입니다 그런데요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돼 벌써 열일곱번째를 맞는다고 하는데요. 전주근영중에서 진행된 ‘한일공동평화수업 현장’을 필통TV스케치가 찾았습니다 ==================== ‘안중근의사님 고국에 언제오시렵니까’ -전주근영중 제 17차 한일공동평화수업 현장 ====================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는 왜곡된 역사가 바로잡아지기란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근영중의 ‘한일공동평화수업’은 일본과 우리의 악연을 풀기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 필통tv 로고 ==================== 세월호 인양작업이 1091일 만에 마무리 되고 미수습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물론 온 국민의 마음이 세월호에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올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는 감회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김제동초등학교의 세월호 추념 행사 현장 강선화 학부모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잊지 않을게요. 우리가 꼭 기억할게요. -김제동초등학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행사 ==================== 부디 미수습자 수색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미수습자 전원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전북교육과 필이 통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필통tv 뉴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최현진 학부모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