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초·특수교사에 투명창 마스크 지원

  • 작성자 : 정책공보관(우지혜)
  • 작성일 : 2022-08-02
  • 조회수 :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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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유·초·특수학교 교사에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한다.

 

2일 도교육청은 소아들의 언어와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치원교사, 초등 1·2학년 교사, 특수교사에게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명창 마스크 지원은 국·공·사립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특수교사와 돌봄이나 방과후를 담당하는 유치원·초등1·2학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또 유아들의 외국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4개 지역 영어(외국어)체험학습센터 원어민강사에게도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체적인 숫자를 살펴보면 유치원 1,897명, 초등 1,547명, 특수 651명, 기타 지도교사 2,050명 등 총 6,145명이다.

 

1인당 30매 내외를 지원하며, 2학기 개학 전에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교사의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소아의 언어 노출과 발달 기회가 감소하고, 언어발달이 지연된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면서 “이번에 교사의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는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발달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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