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아름다운 상상’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

  • 작성자 : 정책공보관(우지혜)
  • 작성일 : 2022-07-22
  • 조회수 : 692
‘연극과 아름다운 상상’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 이미지(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를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전주교육대학원 교육연극 전공교사와 전북교육연극연구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연극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적 사고력, 다양한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5~26일 덕치초를 시작으로 28~29일 신림초, 8월 8~9일 고창남초, 8월 11~12일 가천초까지 현직 초등교사로 구성된 캠프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을 열기 위한 자기소개 및 인사 ▲상대방과 교감을 위한 연극놀이 ▲서로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연극놀이 ▲정지장면으로 표현하기 ▲정지장면을 활용한 연극놀이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기 ▲마임을 활용한 연극놀이 ▲나의 감정을 조각상으로 표현하기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 속 장면이나 인물 표현하기 ▲나의 경험 연극으로 만들기 ▲연극 발표 및 관람 후 이야기 나눔 등이다.

 

교육연극에서 쓰이는 연극기법을 통해 상황에 몰입하고 객관적으로 반성하는 과정을 가지며 지식을 깊이 있게 배우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대인관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교육연극 캠프는 각 학교 다목적실에서 1일 4시간씩 진행되며, 2일간 도보 및 스쿨버스를 이용한 등하교형 캠프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극은 좋은 심리 상담 치료법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발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교육매체로서의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가 하면 감성 발산과 통제력을 키울 수도 있어서 재미있고 창의적인 교실 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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