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최소성취수준 보장 자료집 개발·보급

  • 작성자 : 정책공보관(우지혜)
  • 작성일 : 2022-07-12
  • 조회수 : 703
전북교육청, 최소성취수준 보장 자료집 개발·보급 이미지(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고등학교 교과목별 교수·학습 지원 자료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과목을 이수하여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교과 이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광주, 인천 3개 시도교육청은 공동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교수·학습 지원 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가 발간된 교과목은 ‘독서’와 ‘수학Ⅰ’, ‘영어 독해와 작문’으로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 하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수하고 있는 과목이다.

 

특히 자료집은 과목별로 학점 취득을 위한 이수, 미이수의 기준인 학업 성취율 40%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문항을 담고 있다.

 

또, 학업 성취율 40%를 달성하지 못해 미이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을 예방 지도하거나 실제 미이수 학생이 발생할 때 해당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교수·학습 자료도 담고 있다.

 

따라서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현장 교원들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독서’와 ‘수학Ⅰ’은 웹 게시가 가능하여 전북교육청 누리집에 파일을 탑재했으며 ‘영어 독해와 작문’은 학교교육과(239-3251)로 문의 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나 교사에게 모두 낯선 고교학점제가 정착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교육청은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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