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대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3-11-09
  • 조회수 : 64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대 이미지(1)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대 이미지(2)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3년도 학교급식 관계자 식재료 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학교장, 유치원장,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안전한 식재료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식에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교육청 급식담당 정은이 사무관이 ‘유해물질 없는(6無) 식재료 사용’ 등 전북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쌀) 사용(60%) 확대 △방사능 검사결과 부적합 수산물 사용금지 △비유전자 변형 지역산 원재료 가공품 사용 △합성첨가물이 포함된 가공식품 사용 자제 △후쿠시마·원전 오염식재료 사용 금지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등 ‘유해물질 없는(6無) 식재료 사용’ 기준을 지난 3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어 최일숙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친환경·저탄소 학교급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식품속 각종 유해물질의 이해 △기후위기와 식량문제 △친환경 식단을 통한 환경보호 가치 △저탄소·친환경 학교급식 사례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잔류농약, 방사능, GMO, 항생제, 합성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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