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난 10월 총 5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교원 치유를 위한 부안-포토포엠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지역 환경을 활용한 교원 치유·인문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사기진작과 자기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산 닥나무 한지체험관을 시작으로 석정문학관과 서림공원, 줄포만 생태공원,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시 쓰기, 자화상 그리기, 사진 찍고 숏폼 만들기, 렉처 콘서트 등 자존감 향상과 내면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안교육지원청 장기선 교육장은 “교육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교 교육활동이 안정되고 더 풍성히 이루어질 수 있기에 앞으로도 교원 치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원치유를 위한 부안-포토포엠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한 교사는 “9월부터 마음이 힘들고 어려워 말하기조차 힘들었는데, 지역의 좋은 장소에서 치유·인문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하면서 내 마음을 다독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도 지역과 연계한 교원 치유 연수가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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