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신설 공립 유치원 일반 학급 수 증설 요청합니다.

  • 작성자 : 정인영
  • 작성일 : 2025-07-01
  • 조회수 : 459
  • 유형유아교육
  • 제안이유(문제점)

     안녕하세요. 에코 시티에서 6살 1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 5살 때 에코 시티 내 하나뿐인 단설, 공립 새솔 유치원을 지원했다가 200번대 대기 순서를, 다음 해인 6살 때 ‘직접 가서 지원하면 될 가능성은 없을까..’ 하는 희망에 방문 접수했지만 100번대 대기 순서를 받았던 아이 엄마입니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집 근처 유치원 보내는 것이 “로또”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이곳의 실정입니다.

  • 제안내용

     추후 공립 유치원이 신설된다기에 둘째 유치원 갈 때엔 그래도 가까운 유치원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다리는 입장이었는데 반대하는 관련 종사자 분들이 있어.. 18학급 중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이 동일하게 9학급씩 될 수 있단 소문에 참담함을 금치 못해… 글을 작성합니다. 새로운 공립 유치원은 일반 유치원인 만큼 에코시티 내 특수와 일반유아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여 현 실정에 맞는 학급 수 비율을 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새솔 유치원 특수학급은 인원이 겨우 차고 심지어 멀리서 통학하는 아이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가까이에 사는 일반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 통학버스를 타고 바깥 유치원으로 나가고 특수 원아 자리는 오래 비어 있어 바깥에서 소문하여 통학버스를 타고 들어오는게 현 상황이라 들었습니다... 이 상황에 일반과 특수학급이 같은 수로 만들어진다는 건.. 일반 원아의 부모로서 역차별을 당하는 느낌입니다..

     

     얼마 전 6월 27일 금요일에 새솔 유치원에서 간담회가 열렸다고 들었으나(신설 유치원 관련 내용만 이야기 하는 간담회는 아니었겠으나) 이 내용을 우연히 30분 전, 너무 늦게 지인에게 전달 받아 참석을 못했는데 신설 유치원 관련하여 의견을 내고 싶어도.. 솔직히 에코시티 내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주변 지인이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 이러한 회의에 의견을 낼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유치원 지원 대기번호 200번 300번 대의 학부모님들을 대변해 글을 올리니.. 교육감, 부 교육감님은 부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소문에 대한 심각한 이 사안에 책임감을 갖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대효과

    평범한 우리 아이들이 꼭 버스를 타고 통학하지 않아도 걸어서 편안하게 유치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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