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학교도 그렇지만 농어촌 학교는 점점 학생수가 줄어서 신입생이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속에 영선중학교는 해년마다 지원하는 학생이 많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갔을때도 관심있는 분들이 대략 1000명 정도는 방문하신것 같았습니다. 그정도로 부모님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다는 걸 알았고 저 또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고 싶어서 제안드립니다.
관심있는 학교라 학교 홈페이지 통해 신입생 모집현황등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한 학급만이라도 증설이 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는 학교가 수용할 수 만 있다면 더 많은 학급이 증설 되면 좋겠지만 기숙사 학교이기 때문에 한 학급이라고 증설이 된다면 조금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교욱환경의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그 기회를 저희 아이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선중학교에 입학을 할 수 있도록 저도 교육을 시키고 준비하겠지만 전라북도 교육청도 저의 소리에 한 번 귀를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영선중학교에서 배워서 다른 지역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하기도 하지만 이 지역 고등학교 진학을 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춘기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진로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또래의 아이들과 생활 하면서 배우면서 배려하면서 나누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가 입학을 하게 된다면 영선중학교의 행사에 꼭 참석하여 아이들의 교육환경도 관심있게 보고 느낀 후 그냥 돌아가지 않고 고창 이곳저곳을 아이와 함께 둘러볼 것 같기 때문에 지역발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꼭 영선중학교 학급증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계속 학생수가 줄어서 걱정은 되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을 시키고 싶은 부모님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영선중학교가 학급증설이 꼭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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