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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가치를 배우다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6-10-19
  • 조회수 : 48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가치를 배우다 이미지(1)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가치를 배우다 이미지(2)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가치를 배우다 이미지(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 지난 16~17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6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를 위한 평화공존, DMZ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분단으로 인한 고통과 갈등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국내외 정세와 학생들의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살펴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공존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첫째 날에는 철원 DMZ 일대의 주요 현장을 답사했다. 철원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백마고지,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살펴보고 평화공존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평화통일 특강과 분임활동을 통해 연수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방향을 탐색했다.

 

둘째 날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생태평화 트레킹을 진행했다. 참가 교원들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분임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평화통일·평화공존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공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평화의 가치와 공존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평화공존교육은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공존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체득하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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