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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부터 평가의견까지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6-10-23
  • 조회수 : 29
초등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부터 평가의견까지 이미지(1)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교장·교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생이 배운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역할 및 요구를 반영한 대상별 맞춤형 직무연수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29일 교감, 30일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와 김선 충남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변화 △서·논술형 평가 확대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평가의 공정성·신뢰성 확보 방안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 등을 다룬다.

 

교감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의 운영 원리와 교원 지원 방안에, 교장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이끄는 학교장의 교육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교사 대상 연수는 31일과 11월 7일 전주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 문항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5개 교과별로 실제 서·논술형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와 백워드 설계 이해 △성취기준 분석 및 평가요소 추출 △서·논술형 문항 개발 △문항 검토 및 채점기준표 작성 △평가와 연계한 수업 설계 △결과물 공유 및 상호 피드백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평가 문항과 채점기준표를 만들고, 이를 수업과 연계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명확한 채점기준을 마련하고 학생의 사고 과정과 학습 수준에 따른 피드백 방법을 익히도록 함으로써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따른 채점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도 중점을 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7년에는 기본·심화·전문 과정으로 이어지는 3단계 연수를 상설화하고, 연수 이수자가 학생평가 자료 및 문항 개발, 학생평가 지원단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학교 현장의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넘어 어떻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어떤 근거로 표현하는지까지 살펴보는 평가”라며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서·논술형 평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등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부터 평가의견까지.png (1874 kb)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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