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 현장 적용 돕는다
- 작성자 : 대변인(우지혜)
- 작성일 :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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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북 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 해설·활용집을 제작,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설·활용집은‘ 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문별 해설과 구체적인 적용 사례, 실무 서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AI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주체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윤리적·책임 있는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7장 20개 조문으로 구성된 ‘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을 전국 최초로 마련,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학생과 교사, 학교, 학부모, 교육청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자율 규범으로, 인간의 주체성과 비판적 검증, 책임 있는 AI 활용, 학생 권리 보호와 정서적 안전 등을 주요 원칙으로 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가이드라인의 취지와 원칙이 실제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설·활용집을 추가로 마련했다.
해설·활용집은 △학생·교사·학교·학부모·교육청 등 5개 주체별 역할과 실천사항 △제1조부터 제20조까지 조문별 해설 △학교 현장 활용 서식 8종 △국내외 관련 기준 및 용어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조문을 제정 취지와 적용 범위, 학교 현장 실천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등 7개 항목으로 나눠 설명하고,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제시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학생들이 수업과 과제 수행 과정에서 AI를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AI를 활용한 결과물을 어떻게 표시해야 하는지 등 학교 현장에서 판단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교 자체 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 표준안, 수업·과제·평가 AI 활용 허용범위 안내문, AI 서비스 사전점검표, 학부모 안내문, 학교 자율점검표 등 8종의 서식을 수록해 학교가 자체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활용집 제작에는 AI 윤리 분야 전문가와 교육지원청·교육연수원 관계자, 현장 교원 등이 참여했으며, 전북학생의회와 교사·학부모 등의 의견도 반영했다.
전북교육청은 해설·활용집을 전자파일 형태로 배포하고, 학교에서 필요한 내용을 수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집 가능한 서식도 별도로 제공한다. 향후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가이드라인의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해설·활용집은 학교가 가이드라인을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지원 자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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