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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폐교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 통과

  • 작성자 :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
  • 작성일 : 2026-10-19
  • 조회수 : 31
부안교육지원청, 폐교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 통과 이미지(1)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형심)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2026년도 폐교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닥나무한지체험관‘콩닥콩닥’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전국 우수사례 10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폐교 활용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심사는 교육청과 지방정부가 제출한 폐교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부안교육지원청의‘콩닥콩닥’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교육공간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차 발표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콩닥콩닥’은 2006년 폐교된 옛 대수초등학교를 학생들의 배움터이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폐교 부지에 자생하던 약 200주의 닥나무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한지 제작 체험과 VR·코딩·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접목해 전통문화와 미래교육을 연결하는 특색 있는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부안교육지원청은 부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 19명을 마을교사로 참여시키는 등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폐교 활용 모델을 구축해 왔다.

 

1차 심사를 통과한‘콩닥콩닥’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온라인 국민심사를 받는다.

 

국민심사는 범정부 국민참여 플랫폼인 ‘소통24’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심사 대상 10건 가운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2건을 선택할 수 있다.

 

부안교육지원청의 투표 대상은 ‘전북 부안 대수초 역사체험 융합형 한지체험관「콩닥콩닥」조성’으로, 소통24 국민심사에서 해당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 결과는 최종 평가점수의 20%를 차지하며, 오는 10월 28일(수) 개최 예정인 2차 발표심사 결과 등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부안교육지원청은 국민심사 기간 동안 관내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및 지역사회에 심사 참여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콩닥콩닥’의 교육적 가치와 폐교 활용 성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콩닥콩닥은 문을 닫은 학교에 남아 있던 닥나무를 교육자원으로 되살리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다시 모이는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국민심사에 지역주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심사와 10월28일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우수기관을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청과 지방정부에 공유·확산될 계획이다.

 

 

 

콩닥콩닥.jpg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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