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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중학교, 제3회 인문학 대전 개최

  • 작성자 : 대변인
  • 작성일 : 2026-10-28
  • 조회수 : 28
지평선중학교, 제3회 인문학 대전 개최 이미지(1)
지평선중학교, 제3회 인문학 대전 개최 이미지(2)

 

지평선중학교(교장 안성균)는 27~29일까지 3일간 전 학년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제3회 인문학 대전’을 운영한다. ‘지평선, 편견을 깨고 평등을 읽다’를 주제로 교내 도서관 ‘지혜의 숲’과 문화체육관, 대전·광주 일대에서 독서와 교과 학습을 연결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평선중은 2024년 『1984』, 2025년 『멋진 신세계』를 공통 도서로 인문학 대전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함께 읽으며 일상 속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고, 다름을 존중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한다. 학생들은 책에서 발견한 질문을 토론, 예술 표현, 현장 체험과 공동체 실천으로 이어 간다.

 

행사 기간에는 국어·사회·역사·수학·과학·예술·인공지능 등 여러 교과를 공통 주제와 연결한 융합수업을 운영한다. 국어에서는 차별적인 언어 표현을 찾아 바꾸어 쓰고, 수학에서는 편견을 만들 수 있는 통계 자료를 비판적으로 읽는다. 인공지능 수업에서는 데이터 편향과 공정성을 탐구하며, 기술·가정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의 조건을 살펴본다.

 

첫날인 27일에는 독서토론 결선과 청중 투표, 역사·음악 융합수업의 독립군가 발표, 동아리 부스 체험, 공통 도서와 연계한 ‘시크릿 미션’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장과 근거를 비교하고, 노랫말에 담긴 시대적 의미를 해석하며 평등에 관한 생각을 나눴다.

 

28일에는 학년별 탐구 주제에 따른 인문학기행을 진행한다. 1학년은 대전 로파크와 과학관을 찾아 법과 과학의 관점에서 편견과 평등을 살펴본다. 2학년은 광주 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탐구한다. 3학년은 대전에서 충남대학교 졸업생과의 대화와 캠퍼스 탐방, 진로 체험 등을 통해 진로와 평등한 기회를 생각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IB 공동체프로젝트(C.P.) 발표회와 인문학기행 소감 발표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학년별 영상과 학급 성찰을 통해 3일간의 배움을 정리한다.

 

이 밖에도 시화전, ‘시가 있는 노래(망월장)’, 토론카페, 학생회 북카페 등 책과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평선중학교는 이번 인문학 대전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근거를 들어 소통하며, 일상에서 평등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결과물과 성찰 기록은 교과 수업 및 학생 성장 기록에 활용하고, 운영 결과를 2027학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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