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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매니페스토

초등학교 5-6학년 해외문화체험 여행자 선발에 관해

  • 작성자 : 임성재
  • 작성일 : 2023-04-20
  • 조회수 : 209

수고하십니다. 좋은 취지의 정책을 광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시대에 맞지 않는 역차별적 선정방법에 정중히 건의드립니다. 

해외를 나가보지 않은 아이들을 우선한다는 발상은, 

1. 먼저 공정하지 않습니다.(이유는, 좋은 apt에 사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자녀들 교육에 올인하는 부모와 자녀를 울리게 됩니다) 

2.저소득층 가정일 지라도 기본적인 주거 환경에 투자하는 대신 아이들 교육에 전적으로 집중(작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면 아예 소외됩니다)해 온 것이 "탓"이 되게 하면 안 됩니다.

3. 5-6학년 될 때까지 "평균 이상으로 누릴 것 다 누리면서 해외에만 안 나갔을 뿐인 가정들을 우선하는 정책" 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럴 것입니다. 이것은 군산시만의 상황이 아닐 것입니다. 이것을 도내및 군산시 전체로 놓고 보면 저소득층및 모든 가정을 우롱하는 결과만 나올 것입니다. 

4. 해외에 나가보지 않은 학생들만을 우선하면, "부자 가정및 상위 교육적 투자 가정"등에게 뺏기는 결과만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저소득층은 "한번 정도 가까운 해외에 보낸 대신 나머지를 평균 이하로 살아가는 가정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이유들을 깊이 생각하신다면, 경제적인 & 교육 양극화의 부작용을 겪는 군산시 가정들의 기회를 아예 박탈하는 정책입니다. "역대 누구보다 민주적인 기회를 강조하는 서거석 교육감님의 평소 소신과 교육 전략과는 완전히 다른 공고" 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개인적으로 혹은 자연스런 개인적 기회로 해외에 나가본 아이들조차 제외하고 선정한다면 불공평하게 뉴스화 될 지도 모릅니다. 

결론적인 건의 대안: 차라리 자유경쟁 시대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해외를 나가고 싶은 에세이를 쓰게해서 심사를 해주시든지.. 아니면 저소득층을 우선한다든지, 아니면 기본적인 생활이 안 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완전 추첨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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