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통하는 미래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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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스승의 날 인사말

 

안녕하세요.
교육감 서거석입니다. 
오늘은 우리 선생님들의 날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지요.

 

오늘만이라도 우리 학생들이 
선생님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한결같이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금 느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계시기에
우리 학생들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권은 흔들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서서히 지쳐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지켜드리는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일!
교육청이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생의 곁을 지켜주시듯,
교육청도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켜드리겠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으시겠지만,
선생님이 되셨을 때의 초심을 잊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전북교육은 온전히 선생님 덕분입니다.
내일의 전북교육도 선생님이 주역이십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