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왕의지밀 훈민정음홀에서 ‘2023년 하반기 중등영어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습 맞춤형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사례(전주중앙중 김빛내리교사, 전주사범대학부설고 유병선교사) 및 국제교류 프로젝트 나눔(봉서중 박혜경교사)을 통해 영어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신청한 도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기간제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교육전문직원, 교육청 업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고, 워크숍 후기를 작성한 교원의 91.5%가 워크숍 강의 내용이 영어 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중등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창의융합적 인재로 자라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중등 영어교원의 교수학습 및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