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 이하 학생수련원)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목), 관내 운봉초와 인월초 아이들(5~6학년)을 위한 ‘어린이날 캠프’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었다. 아이들은 ‘집트랙, 클라이밍, 투호 놀이, 솔방울 농구, 제기차기,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운봉초 양민준(학생회장) 어린이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평소에 하지 못했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면서 “집트랙이 어떤 건지 몰랐는데 체험하면서 알게 되었고, 클라이밍이 가장 재밌어요” 고 전했다.

 

학생수련원 강양원 원장은“늘 오늘처럼만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심신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면서 “어린이날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 반응이 좋은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생수련원은 ‘중·고교 수련교육 과정’ 이외에도‘위기 학생, 대안교육, 가족 수련, 치유 숲 산책길, 인성 인권부장, 학교장 수련 체험’ 등 다양한 특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